전기장판 발암물질, 소비자 분노.."사용 중단"

전기장판 발암물질, 기준치 250배 넘는 환경호르몬 검출

전기장판 발암물질, 전자파 없는 전기방석1인용,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발암물질


전기장판 발암물질, 한국소비자원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 18개 제품 조사’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서 환경호르몬 추정물질 등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257배 초과 검출.



한국소비자원,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 18개 제품(전기매트 10개, 전기장판 8개)을 조사했더니 이 중 15개(83.3%) 제품의 매트 커버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전기장판류에 대한 유해물질 기준이 없어 소비자원은 'PVC 바닥재 안전기준'을 적용.


전기매트 10개 중 8개 제품이 표면코팅층이 없거나 코팅층의 두께가 기준(최소 8㎛ 이상, 평균 15㎛ 이상) 이하.


표면코팅층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는 역할.


이 8개 전기장판 제품 중 7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와 BBP가 기준치(총합 0.1% 이하)의 최대 142배(0.9∼14.2%)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DEHP의 경우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2B등급)로 분류.


발암물질이 나오는 전기장판은 조사대상 8개 모든 제품이 표면코팅층이 없었고 DEHP가 최대 257배(4.9∼25.7%) 초과 검출.

+ Recent posts